
우리 승리와 제민이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.
이승리와 안제민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오늘 함께해 주신 친지와 하객 여러분들에게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.
특히, 이동기 선생님과 서은정 여사님께서 승리를 사랑으로 돌보시고 훌륭하게 잘 키워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
고맙습니다.
***
사랑하는 승리야 그리고 제민아! 너희들은 우리의 기쁨이고 행복이었다.
아들 제민아, 넌 네 엄마의 하나 뿐인 효자였고 다정한 말벗이었으며, 이 아빠의 든든하고 믿음직한 아들이었다.
이제 훌륭하게 잘 자라 총명하고 예쁜 승리를 아내로 맞이하는 걸 보니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다.
승리야 제민아! 두 사람이 이제 부부로서 내내 행복하기를 바라고 또 바라면서 간절히 기도한다.
사랑한다, 승리야 제민아!
***
김효민 여사, 사랑하는 우리 며느리와 아들은 심려를 놓아도 될 것 같습니다.
우리들은 이제 해방입니다. 만세 부릅시다.
2024년 12월 7일, 안병완.
'[안병완] 백구당 일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아내 그리고 우리딸 (0) | 2024.11.18 |
---|---|
2024 배뱅콩 (0) | 2024.11.17 |
금당산 트레일 (0) | 2024.11.03 |
신창동 트레일 (0) | 2024.10.27 |
늦재 시제 (0) | 2024.10.20 |